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
블로그를 안쓴지 너무 오래되어서 일상글이라도,, ㅎ하하
그사이에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2018년 02월 12일 정보보호병으로 입대
기무사 전입 --> 210부대 --> 안보지사 정보보호부대에서 일하다가
2019년 10월 13일에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짝짝짝짝짝짝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론은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공부도 많이하고 전역했습니다.
근황.
전역하고 맥북을 샀습니다. (맥북 2019 프로 고급형,,, 비싸다,,)
시간순으로 뭐 하면서 지냈는지 작성해보겠습니다.
1. Naver Bug bounty
를 진행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2. Ridi books bug bounty
버그바운티인가? 그냥 오류 제보를 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흠 버그바운티는 기술적으로 뭔가 공개하기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아마 포스팅은 안할까 싶습니다.
3. 해커톤 (2019 11월 02일 금일 기준 가장 최근 )
제대하고 한 2주 뒤에 바로 나간 대회+ 무박 3일 개발로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같이 고생한 팀원들이 같이 일해줘서 좋았습니다. 구마워 !
뭔가 이번 해커톤에서는 기술로만 좋은 성적을 낼수 없다라는 결론과
좋은 아이디어, 좋은 발표 실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뭐 개발 알바 + 동아리 프로젝트 진행 등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 맞다 최근 한 2~3일 정도 공을 들여 개발 했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시 중단된 토이 플젝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string to braille .py with korean 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소스는 많이 더럽습니다.
이런 원리인데, 점자에는 약어도 존재합니다. 이런 것도 따로 처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렸던것 같습니다.
점자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리기도 했고,
정확성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좀 어렵습니다.
뭔가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주고 해당 분야(점자 나 장애 관련)에 관련된 프로그래밍 수준이 높아지면
그 만큼 접근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작은 생각으로 시작 했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ㅜ
지금은 단순히 print 로 점자를 출력하지만 아두이노나 다른 분야에 접목 시키기 위해
특정 signal을 만든다던지 binary로 통신 할 수 있도록 하던가 뭐 이런 추가 기능 개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종 목표는 github + pip 에 올릴 계획인데,, 언제쯤,, !? 일하자,,
군대 내에서도 여럿 개인 토이 플젝을 진행했었는데, 시간이 좀 되면 작성해보고 싶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잘지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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